아키에이지 서버추천으로 레비아탄 서버를 권합니다.
저는 아이에이지를 며칠전에 접은 게이머입니다.
제가 게임을 시작한 시기는 약 6개월전...
그때 키프로사 서버가 처음에 있어서 그걸롤 했는데...이게 웬걸 키프로사는 촌섭이었습니다.
아키에이지가 초반에는 서버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유저가 줄면서 서버를 계속 통폐합 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오래된 서버는 촌서버가 되어버렸고,
작년에 레비아탄이라는 에피소드 패치와 합께 레비아탄 서버가 오픈되었습니다.
레비아탄은 물속에 있는 거대 괴물입니다.
이 내용은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제가 아키에이지 서버추천으로 레비아탄을 선정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생서버라 초보자도 많고 성장하는 서버다.
- 사람이 일단 많아서 레이드나 팀플해야할 때 사람구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고 평준화가 되지 않아서 초보자가 살기에 적당합니다.
2. 시세가 비교적 싸다.
- 이부분은 사람이 많은 것과 연관이 되는데요. 아키에이지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노동력입니다. 노동력은 초식생활을 할때 반드시 필요하며 심지어 육식생활(전투)만 할때도 나오는 물음표상자를 까려면 노동력이 필요합니다. 이 노동력은 접속시에 1분에 1씩 찹니다. 오프라인일때는 무료이용자는 안찹니다.
- 문제는 무료이용자는 절대 살아남기 힘든 게임이 아키에이지 입니다. 거의 하루종일 아키에이지를 켜놔야 노동력이 쓸만할 만큼 모이거든요. 때문에 아키에이지를 하다보면 자리비움인 상태로 멍때리는 캐릭터를 많이 볼 수 있어요.
- 그러므로 유료이용자가 되어야하는데, 캐쉬질 유저가 있고, 정액제 유저가 있습니다.
캐쉬질: 노동력회복물약인 황홀한 여명(600원)을 구매해서 쓴다.(노동력 1000참)
정액제: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1분당 1의 노동력이 찬다.( 하루 비접속시 1440의 노동력 회복)
그런데 정액제가 한달에 20000원 꼴이라서 학생은 좀 부담스러울 수 있죠.
그래서 캐쉬질을 하게 되는데..
아키에이지는 어느정도 성장하면 자급자족이 가능해집니다. 무역이나 사냥등으로 게임머니를 벌어서 여명을 게임머니로 구매하고 회복한 노동력으로 다시 게임머니를 벌고 하는게 가능합니다.
그게 가능한 서버가 레비아탄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여명을 사서 게임머니로 바꾸려고 파는 사람이 많거든요.(여명나라가 유명함)
그래서 보통 레비아단 서버의 여명 값은 30금~35금 정도 합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자급자족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다른 촌섭은 이 여명의 가격이 40금까지 갑니다. 그래서 초보자는 자급자족이 너무나 힘듭니다.
따라서 여명가격때문이라도 레비아탄 서버를 추천합니다.
3. 그런데 넌 왜 접었냐?
- 네.. 저는 처음에 키프로사에서 여명 캐쉬로 사면서 뻘짓을 하다가 어느 고수분이 레비아탄 서버로 가라고 하셔서, 레이아탄으로 옮기고 렙51까지 만들었습니다. 저승사자로..후후후
집도 있었고 농사도 지었고 달구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접은 이유는...자급자족하려고 노가다 하다가 질려서 다시 캐쉬구매를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아.. 이것은 돈 빨아먹는 겜이다라고 생각해서 접었습니다...그리고 무료+캐쉬 로 먹고 살다보니 계속 접속상태라서 저의 본연의 삶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방해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복귀할 예정입니다.
사실 저는 온라인rpg를 끈덕지게 한적이 드뭅니다. 프리스타일이나 위닝이나 FPS같은 단타성 게임을 했거든요. 그이유는 온라인rpg는 노가다랑 쟁, 장비빨 게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아키에이지도 여기서 벗어나긴 힘듭니다. 하지만 멋빈 배경과 탈것은 공유할 수도 있고 다양하다는 점. 나만의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점등 다양한 콘텐츠가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특히 신기루 섬으로 가보세요. 여름 휴양지 온 느낌 일껍니다.ㅎㅎㅎ
아키에이지 서버추천을 레비아탄 서버로 해드린 이유가 조금은 이해되시나요? 그럼 즐겜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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